망국적 포퓰리즘, 신자유주의. by 젊은노인

모든 가치는 '돈'이라는 가치로 환원된다. 많은 사람들의 '합리적' 선택으로 인해 높은 수요를 가지는 것들은 많은 돈이 몰리며 높은 가치를 만들어낸다. 그것이 음란물이건, 폭력물이건, 오락물이건, 많은 사람들의 동정을 자아내는 감정소비물이건 관계하지 않고 소비되는 모든 것들은 결국 '다수'의 돈가치로 줄지워진다.

이러한 것이 신자유주의이자 시장자유주의이다. 결국 그 내용물의 다른 가치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시장에서의 다수의 합리적 소비로만 모든것이 선별되고 줄세워지는 것이 결국은 포퓰리즘 아닌가?  다수는 옳은가?

덧글

  • 맑은영혼 2011/01/11 22:03 # 답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 특히, 청년층 중 다수의 눈으로 보면 '너의 삶'이 잘 이해되지 않겠지만...

    나 고등학교 때 은사님께서 내게 해주신 말인데, 얼마전에.. 망국적 표퓰리즘에 좀 부합하는 지점이 아닌가 해서 붙여본다.
    다수가 옳지 않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소수가 옳은지도 모르겠기에.
    다만, 다수와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힘들다는 것을 요즘은 피부로 느끼며 산다. 그것만 느끼지 않더라도 좀 영혼이 자유로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닉네임을 바꿔야 할까보다. 자유영혼으로. 푸훗.
  • 젊은노인 2011/01/24 10:32 #

    ㅇㅇ 다수냐 소수냐는 옳음에 대한 판단기준이 될 수 없겠지.

    자유로움에서 편안함을 느끼길!
  • 맑은영혼 2011/01/24 10:34 #

    ㅎㅎ 나 지금 이글루 로긴 중.

    어제 <현대사상과 인권> 제 1장 룩스 부분 읽었는데,
    "공리사회"에 대해서 생각하는 동안, 내가 둔 저 위의 코멘트가 문득 스쳐갔다.
    다수냐 소수냐는 물론 중요하지 않지만, 공리사회에서는 다수가 옳게 된다는 뭐 그런..
  • 21세기 백설공주 2011/01/19 02:41 # 삭제 답글

    젊은노인님 블로그를 이글루로 이사하셨군요! ㅎ_ㅎ
  • 젊은노인 2011/01/24 10:32 #

    이사 까진 아니고..ㅎ 약간의 용도에 따른 분류 정도인듯

    그나마 페북과 트위터 하면서 사용빈도가 줄었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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