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by 젊은노인

돌아왔는데, 사진은 아직이군요.

마지막 3일동안의 사진밖에 갖고 있지 못합니다.

 파르삥이라는 마을은 카투만두에서 20키로가량 떨어진, 그러나 자전거로 두시간이 걸린(오르막)  티벳 붓디스트들의 성지입니다. 언덕 위쪽으로 꼬라가 있고 사진은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꼬라의 정상에서 순례온 티벳탄들과 함께 찍은것입니다. 이 사진을 다른 네팔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누가 한국인이고 누가 티벳탄인지 구분해보라고 했더니 저는 티벳탄으로 구분되더군요. 맨 왼쪽과 오른쪽 사람을 한국사람으로 생각하더군요. 실제로는 저를 제외하고는 다 티벳탄입니다. 저의 최근 모습은 바로 저렇습니다. 하드가 복구되는데로 여행을 정리하는 작업을 해야겠군요. 슈브라뜨리.

덧글

  • 유현 2010/03/16 00:25 #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소낭자 2010/03/16 14:53 # 답글

    잘 다녀왔어~? ㅋ 얼굴 한번 봐야지?
    머리는 언제 또 박박 민 거야 ㅋㅋ 사진 보고 한참 웃었다.
    여독 좀 풀리거든 연락해. 안하면 죽는다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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