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과 민족주의 by 다름과틀림

# 평소 생각
다양성은 인간이 버리지 말아야 할 소중한 가치이며 절대적으로 존중되고 보존되어야 한다. 이것은 단순히 매너와 배려차원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 문제이며 인간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문제다.

# 불현듯
문화, 언어, 사고의 다양성을 유지하고 그 폭과 깊이를 늘리기 위해서 여러 부작용을 감수하고서라도 민족주의의 필요성을 다시금 생각해본다.(identity)

# 고민
민족주의는 그 이론적인 거부감에도 불구하고 효용/실천적인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이며 국가에 의한 사회화 과정을 거친 나로써는 참으로 벗어나기 힘든 굴레이다.

# 명료하게
민족주의에서 벗어나려고 함에도 불구하고 내가하는 말과 주장의 많은 부분에서 '민족'이란 개념을 사용해야만 한다. 이것은 '민족'이란 없다고, 허구라고 주장하는 나에게는 매우 모순적이지만 어쩔 수 없다. 이것이 내가 '민족'이라는 단어에 방점을 찍어야만 하는 이유이다. 소위 '민족'이라고 하는 것에 대하여

#의미
어쨋든 최근에 날 지배하고 있었던 '민족'이란 단어의 허무함, 또 탈민족주의 성향에 대해 다른 방향에서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한것만으로도 이 책은, 또 이러한 내용은 나에게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 출처
도정일의 시장전체주의와 문명의 야만 '제 2장. 문화영역의 세계화 또는 아Q현상'을 읽던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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