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물과 가능성 by 다름과틀림

사람의 좁은 시야로 자신 앞에 놓인 거대한 물이 바다인지 호수인지 알기 힘들다. 하지만 물을 손으로 떠 맛을 보았을 때 그 물이 짜다면 그것은 바다인 것을 비로소 알 수 있다. 바다는 곧 그리움이며 가능성이며 동시에 위험이다. 하지만 꿈에 그리는 곳이 섬이라면 그 위험과 가능성을 디딤돌 삼아야 가능한 것이다. 섬, 그것은 낙원인 동시에 이상향이다.

- 멀리 바다를 보며 섬에 유배된 자산을 그렸을 다산의 흔적,  다산 초당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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