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의 시간 ; 죽음 by 다름과틀림

YS가 DJ를 문병했다.

우스갯소리로

YS가 읽은책이 DJ가 쓴책보다도 적을것이라는 말이 있다.

YS도 물론 똑똑한 사람이고 그렇게 적은 책을 읽었을리도 없겠지만

DJ에 대한 열등감과 권력욕이 그의 인생을 지배했을 것으로 보이는 건 사실이다.

그 상대가 의식이 없어 죽음을 목전에 둔 지금에서야

화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대통령직을 떠나서도 그렇게 가시돋친 말을 뱉을 수야 없지 않겠는가.

화해라는 단어는 따뜻한 느낌이지만

YS의 문병장면이 그렇게 반갑게 보이지만은 않았다.



오늘은 MB가 DJ를 문병한다.

어떤 말을 할까 어떤 진심을 가질까 의아스러운게 솔직한 마음이지만

우선은 잠시 조용한 화해의 시간이 되길.


혹시라도 DJ가 MB의 문병으로 인해 더 악화되지는 않을까 우려되는 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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