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의 우리민족 운운... by 다름과틀림

미국인은 풀어주고 동족은 억류하고 '우리민족끼리' 외쳐온 북한의 이중성

제목 보고 어이가 없어서....

아니 미국이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선 생각도 안해보나?

같은 민족인 우리가 북한에게 뭘 했는가?

정부가 바뀐이래로 우리민족에게 강경책으로 일관해온 정부가 아니던가?

미국은 전대통령이자 현 국방부 장관의 남편을 보내는 성의를 보였다.

우리 민족이라는 남한은 어떤 성의를 보였는가?

분수대글도 밤에 들지않는다.

임진왜란때 일을 들먹이며 한국인의 성향 어쩌고를 운운하다가 중국의 글귀를 들이대며 중국인들의 담대한 자세를 본받으랜다

물론 중국의 글귀가 좋은게 있지만 한국에도 찾아보면순간에 일희일비 하지 말라는 내용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굳이 중국에서 이런 글귀를 찾아와 한민족을 폄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의도를 들여다보려 글을 끝까지 읽었더니 한국 기업들을 격려하랜다.

아니, 한민족은 냄비라고 폄하하고선 중국의 담대한 정신을본받으라더니 한국 기업의 좀심을 찬양한다. 한국 기업의 활약상은 그야말로 눈이 부시다는 둥, 한반도의 진정한 승부사는 이들 기업이라는 둥, 반기업정서를 벗어야 하는 둥.

아 중앙일보 좀 괜찮다고 생각해왔는데 오늘 신문은 좀 쓰레기더라. 안그래도 속도 좀 쓰린데 말이다.

언제쯤이면 민족 운운, 애국 운운 보지 않을 수 있을까?

반기업정서를 극복하자라는 주제를 만들어놓고 한국인의 성향이라든가 중국의 담대한 글귀라든가 임진왜란이든가 하는 자료들을 억지로 꿰맞추는 논리에 속이 더 쓰려진다.

덧글

  • 운향목 2009/08/06 13:33 # 답글

    그렇게 북한을 까대 놓고, 민족운운할 자격은 있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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