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by 다름과틀림

6월 20일.

2009년의 장마가 시작된 오늘

차분하게 비가 내리는 소리를 어렴풋이 들으며 잠이 깼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봅니다.

영화에서도, 비의 계절이 찾아옵니다.



영화 제목과는 달리

난, 오늘 헤어졌습니다.

익숙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정숙하게 내려앉는 비, 그리고 낮게 깔리는 고요의 무게에

나의 봄날은 갔습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